3일차가 되니까 딱 하나만 바라보고 있게 되었다.

바로 결투장 마스터 찍기

굳이 마스터인건 세나2 공식포럼 게시판 잠깐 보니 보통 자기 마스터라고 하더라 ㅋㅋ

그래서 나도 마스터가 되길 기원하면서 결투장을 돌렸다.

이 조합으로 갔습니다.
4패 ㅠㅠ

근데 상위 10%면.. 별로 높지는 않은 것 같다. 

롤 마스터 생각하면 안됩니다!

※ 세나2의 결투장 티어 ※

브론즈 - 실버 - 골드 - 플래티넘 - 다이아 - 크리스탈 - 챌린저 - 마스터 - 그랜드 - 레전드 - 챔피언

 

 

결투장만 바라보게 되는 이유는

1일차에 썼던 문제가 커진 것.

이게임은 그냥 전투전투전투.

4인레이드: 싱글과 파티로 나뉘어 있다. 보스 기술 막는 애 데려가야해서 불편하고 노잼됨.

8인레이드: 연출 멋있게 해놨음.

이 두가지 레이드 파티버전 해보면.. 10개노잼입니다.

왜냐?

쎈 사람 한두명이 쌉캐리해버림.

딜러 쎈거 보낸 사람이 파바박! 하면 레이드 끝.

난이도 1단계라서 이런 것도 있겠지만, 이 난이도 단계 설정도 문제가 있음.

8인 레이드 파티에 참여할 내 영웅

30렙이 기본 영웅 만렙이고, 1번 초월할때마다 2렙씩 늘어남. 

1렙에 전투력 150인가 증가. 

근데 렙도 사실상 거의 만렙이고, 장비도 거의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에 가깝다.

이렇게 해서 나의 전투력은 난이도 1단계 전투력보다 +1500

난이도 2단계 전투력보다 -8300. 현재 전투력의 거의 두배 ㅋㅋㅋ

1단계 밖에 못가는데 현재 난이도에서는 심하게 노잼.

2단계 가려면?

대체 언제 갈 수 있을지 상상 불가. 

닿을듯 말듯 닿지 않게 해서 갖고 싶은 맘 들게하며 애간장 태워서

심하게는 현실에 지장 있을 정도로 게임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더 하게 만들고

게임을 더 즐기고 더 재밌기 위해서 현질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전혀 못그러고 있다. 게임성 부족.

아무래도 기획자 분은 모쏠...

장비

오~~랫동안 쌉노잼 1단계에서 놀으란 소리ㅋㅋㅋㅋ

이래서 1일차 리뷰에 썼던대로 이 게임은 오랜 기간해야 제대로된 맛을 느껴볼 수 있을듯.

오랜 기간을 거쳐서 참고 참으면, 그 때! 단지 쓴지 알 수 있다ㅋㅋ..

 

어느정도 영웅이 갖춰진 다음엔 전투력을 확 올릴 수 있는 전투력은 장비인 것으로 생각됨.

그래서 결투장하면서 모은 5900 루비를 장비에 투자해서 전설 뽑아보겠습니다.

전설이 안나와서 망했습니다^^

 

방금 계정전투력 달성미션으로 목걸이 줘서 옵션 보니 어이없음.

기획자의 생각이 뭔지 알 수 없고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됨.

아이콘 잘못 넣은거 아님?

목걸이에 방어 세트 아이콘 박아놨는데, 중요한건 막기가 발동해야되서 막기세트와 함께 써야함.

피격시 몇% 확률로 방어증가였으면 되는거잖아요.

스토리 중에 준 템도 다 막기세트 희귀장비 줘서 어이없었음.

기본으로 주는 탱은 방어세트 쓰는데.. 굳이 막기세트만 주는걸까 왜.

일단 기본을 갖추게 해주세요.

기본을 갖출 때 쯤이면 노하우도 쌓이고 스펙도 되니까

파밍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각이 나오는데,

이겜은 기본 갖추기도 전에, 다른 영웅 키우라고 귀에 바람만 집어 넣음.

게임을 즐기게 해줘야 하는데,

초반부터 존나 이거저거 섞어서 줌.

스트레스 주는 게임이라고 1일차에 쓴게 다시금 떠오름.

 

 

결투장만 바라보게 되는 두번째 이유로

방치형 필드가 방치가 안된다는걸 다시 느낌.

스토리 뚫으면 방치형 필드도 높은 단계가 뚫리는데,

방치가 아예 안된다고 봐도 무방.

확률적으로 보스만나는데 보스에서 전멸남.

한단계 낮은 곳은 보스에서 전멸 안나도 피 빠진채 그대로 또 몹 잡으러 가서 전멸남.

1일차에 방치형 필드가 방치가 안된다고 썼는데

다른 이유로 같은 답을 느끼게됨.

그래서 결국 낮은 단계에서 방치시키게 됨.

 

 

세븐나이츠2는

그래픽과 이름값 이 두가지 포장으로 이 게임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실상 포장지를 뜯어보니.. 알맹이가 작고, 작은 알맹이마저 문제있어 보여서 안타깝다.

회사에 그래픽 직원만 존나게 뽑고 기획자는 별로 없나..

 

(세나2 플레이는 하루정도 더 해볼 예정이고 4일차 리뷰는 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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