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친구 친구만나러 종로 간 김에 무선이어폰을 처음으로 샀다.
QCY가 유명해서 사려고 했는데
친구 오기 전에 JONGNO인가 (지하철 연결된 곳)
거기에는 QCY 2.3만원에 있었는데 (인터넷 1.9)
쉑쉑버거 지나서 어디 먹을 곳 있다고해서 갔다가
비와서 교보문고로 호다닭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전자제품 파는 곳 가서 무선 이어폰 있나 보니까
QCY 아니고 아크로 AE-20 제품이 있었는데 1.9에 팔길래
오 더 싸네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인터넷가격이 더 비싸더라 ㄷㄷ
그래서 바로 샀다.
카페에서 불량인지 했다.
처음 써보는 무선 이어폰 잘 들리고 넘나 신기하고 좋았는데
친구랑 헤어지고 귀에꽂고 걷는데 조온나게 끊긴다 ㅡㅡ
못 듣는 수준
핸드폰이랑 이어폰이랑 멀고 흔들려서 그런지 끊긴다.
조오오오오오온나 끊긴다.
처음 무선이어폰 써보는거라 원래 이런가 하고 참았다..
지하철 앉아서 갈 때는 잘 들린다.
내리고 다시 걷는데 조오오오온나 끊긴다 ㅡㅡ
역시 줄이 짱이구나.
줄 이어폰은 싼 것도 다 잘 들리는데 시불
하지만 이제 줄 이어폰은 쪽팔리니 이거나 꽂고 대충 들어야겠다.
뭐 어차피 거의 돌아다닐 일도 없다.
또 한가지 단점이 친구랑 헤어지고 집근처 친구 있는 피방에 갔는데
두번째 단점의 발견.
줄 이어폰은 피방 연결구에 꽂아서 쓸 수 있는데
무선 이어폰을 쓸 수 없다.
무조건 머리 눌리는 헤드폰을 써야함.
충전용도 C 타입인가 내 핸드폰이랑 다르네 씁..
여러모로.. 후..
요약.
*아크로 AE-20 초기불량인지 원래 이런건지 노답제품 구매
- 걸을 때 엄청 끊김
- 충전 잭이 C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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